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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소한 일상/6월

6월 2일 일요일


내가 속한 나들목 교회의 오늘 예배는 마을별 예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.

내가 항상 함께하고픈 그 분과 먼저 커피프로젝트를 가서 우리 신설 가정교회 식구들을 만나

죠이 선교회 라는 곳으로 이동하여 마을 예배를 드렸다.

우리 마을은 겨자씨 마을이란다. 나도 처음 안 사실이다 =_=

처음 보는 분들과의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나니 우리 가정교회 식구들이 새삼 든든하다.

예배 후 또래와의 식사교제 및 말씀을 나누게 되었다.


벌써 신설 가정교회에 참여한지 1월부터였으니 5개월이 다 되어간다.

그동안 나의 믿음은 나들목 교회 안에서 얼마나 성장하였는가

항상 일에 치여 살다보면 자꾸 잊고 이전과 같은 생활을 반복하지 않는가

오늘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하루가 되었다.


그 분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기쁘면서도 짧다는 걸 또 새삼 느끼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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